코드를 리덕스로 변경하면서 코드의 길이가 훨씬 짧아졌을 뿐만 아니라 스테이트가 변경되는 과정이 단순해져서 좋았다.
회고하는 틀을 만드니까 오늘 내가 한 작업들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뿌듯하다.
작업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는가
리덕스라는 좋은 도구를 만났고, 개념을 이해한 후 기존 프로젝트에 적용하니 장점을 더 명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개념을 안다고 생각했는데도 실제로 코드로 작성하다 보니 막히는 부분이 있었다. 그렇지만 개념을 정리해 둔 기록을 보고, 또 구글링해가면서 리팩토링했더니 엄청 뿌듯했다.
어떤 작업이 딜레이될 때 무작정 하려고 하지 말고, 딜레이되는 이유를 파악해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엄청 소중하다는 걸 배웠다.
회고를 하다보니 명확하게 오늘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다. 이래서 회고가 필요한가보다.
리팩토링 작업하면서 관심사 분리, 코드의 범용성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코드 작성을 하면서 충분히 고민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오늘 알게된 점을 앞으로 어떻게 적용하고 싶은가
간단하게 10분 회고 매일 진행하면서 나를 피드백하는 시간 꼭 갖자.
코드 작성할 때 구현하면서 과연 이 코드가 나중에 다른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구조인지에 대해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프로그램은 언제나 커지기 마련이니까!